2011. 4. 11. 22:14
뒤에 나뭇가지 더미가 쌓여있다.
청소부 아저씨들이 놓고간 수레와 빗자루가 이상하게 외로움을 나타내 주는 것 같다.
밤에 찍었는데 의도치 않게 붉은 끼로 사진이 나와서 그 느낌이 더욱 좋다.
내가 보이는 대로 찍히지 않았지만 오히려 이 점이 사진의 묘미라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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